고돌군 오늘도 엄마 다리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계시네요.
음? 근데 찌동이가 가까이 왔어요.
엄마는 고돌이 지껀데, 늘 엄마 곁에 가까이 맴도는 찌동이 존재가 무지 신경 쓰입니다. ㅎㅎ
찌동이가 머리를 톡톡 건드리니
열받아서 마징가 귀가 되는 고돌이..
찌동이도 아직 어린 막둥이로 엄마 품은 당근 찌동이 자린데 말예요.. ㅎㅎ
아응~ 귀여운 찌동이~ ^^
여긴 내 자리거든~~
찌동이에게 결코 자리를 내줄 수 없는 고돌이,
여전히 신경은 쓰이는 채로
한쪽 귀를 날리며 눈을 감고
또 잠 한숨 청하십니다.^^
저리 붙임성 있게 파고드는 고돌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고돌아, 좋으냐?
요러고 잠드는 너를 차마 어떻게 떨치고 일어날까.. ㅎㅎ
귀여운 개냥이 고돌이~^^
아망이맘은 아망이 달콤이 데려다 끌어안고서
녀석들이 싫다고 빠져나갈 때까지
다리가 저려도 좋아..
팔이 저려도 좋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그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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