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돌군이 캔 재활용통을 뒤지십니다.
아니지 분리 수거 잘 되고 있나 검사하시려는 거지요. ㅋㅋ
모야모야, 고돌아 몬데?
고돌아, 누나야가 해주까?
재활용쓰레기봉투 구멍 내고 찢어놓으며
안친한 두 꼬맹이가 같이 저지레를 합니다. ㅎㅎ
평상시엔 안친하지만 사고칠 땐 절친이 되는 두 꼬맹이들.. ㅋㅋ
정말 귀엽네요. ㅎㅎ
근데 찌동이가 아까 지가 누나라고 한구야?
ㅋㅋㅋ
고돌아, 니가 내 동생이잖아~
그니까 내가 누나지~ 히~
이 사진은 고돌이가 어떡하고 있는 건가.. 하고
잘 들여다보니 누워있는 엄마한테 요러고 있는 모습이네요. ㅎㅎ
엄마, 찌동이 쟤가..
지가 누나래.
쪼끄망 게.. 칫!!
엄마한테 요래 하고 있는 모습, 아고~ 귀영~~
아망이,달콤이 두 녀석들 키우면서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요런 앙증 귀여운 짓..
흠~ 부러움... ㅎㅎ
집에 사람이 있으면 꼭 사람한테 와서 지 몸을 꼭 붙이고 눕는 고돌군,
정말 붙임성 끝내주는 녀석이에요~ ㅎㅎ
그렇게 안해도 이뻐서이뻐서 어화둥둥 내 사랑 했는데,
고돌이 요 녀석은 아주 완전 녹여주십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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