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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누나야, 숙제 언제 끝나?

by 해피로즈♧ 2013. 6. 6.



















누나야, 무해?




고돌이가 들어서 있는 저 바구니는..


누나가 집에 있으면 누나 방에서 안 나오고 


꼭 저 바구니에 들어가서 잔답니다.














누나, 또 공부해?














누나는 맨날 공부만 해?









































누나야, 숙제 언제 끝나?






아효~


요 고돌이녀석, 숙제하는 누나 앞에 요래 앉아있는 모습,


정말 귀요미귀요미미~~















누나, 그거 나 쫌 주면 앙대?






누나가 일기 쓰고 있는 연필 한번 지가 잡아보시겠다고 


저리 마징가 귀를 하고 있는 거랍니다.^^




너무 이쁜 모습에 제가 넋을 잃고 보게 되네요.














누나야, 숙제 아직도 멀었쩌?


숙제 고만 쫌 해~





아공~ 이런 모습 정말 주여주심당~ ㅎㅎ














요 이쁜 고돌이녀석 숙제하고 있던 누나야한테 


요래 안기고.... ㅎㅎ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운답니다.


오잉? 안아달라고 울어? 


흐미~ 저는 그거참 부럽군요~ 그랬지요. ㅎㅎ


아망이맘 : 특이하네요.


안고싶어서 쫓아다녀도 지들이 싫어하던데..


고돌맘님 : 그러게요.. 사람이 들어오면 안아달라고 


야옹~ 하고 우는 것도 아니고 미~오오옹 하고 울어서


첨엔 벌써 발정났나 했어요.






밤에는 엉아, 저녁엔 누나, 낮엔 엄마..


이렇게 엉겨붙고 아빠한테까지 엉겨붙는데 애교가 엄청나다는군요.



어린 찌동이랑은 서로 경쟁하는 사이고.. ㅎㅎ




고양이와 개의 중간 쯤 같답니다. ㅎㅎ


우다다할 때도 부르면 야옹 하고 말대답하시구요.. 




길에서 태어난 녀석이 아닌가??



암튼 귀염이 다래다래 붙은 녀석이네요.


지가 살 집도 아주 잘 찾아갔고..ㅎㅎ


귀여운 복냥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