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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우리는 또 눈을 맞추고 아쉬운 작별 인사 해요

by 해피로즈♧ 2012. 6. 27.

 

 

 

 

 

 

 

 

 

 

 

 

 

 

 

 

 

 

 

  

 

3개월만에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고는

다른 얘기에 밀려서 우리 아망&달콤 얘기를 못 올렸어요.

 

지난 5월엔 바쁜 일정으로 서울에 못올라 오는 바람에

 두달 만에 만나게 된 아망&달콤이였는데,

아망달콤 얘기도 하지 못한채

 엄마는 또 아망달콤이와 헤어집니다.

 

 긴 이별 짧은 만남..

 

 

 

 

 

 

 

 

 

 

뭐?

엄마 또 간다구?

 

 

 

 

 

 

 

 

 

음, 우리 달콤이 아프지 말고 엉아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아아기 갔다가 또 올게~

 

 

 

 

 

 

 

 

 

머.. 오든가 말든가요~

 

아니 어딜 자꾸 가는거야~

 

 

 

  

 

  

 

 

 

 

 

우리 아망이,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아아~기 갔다 올게?

 

 

 

 

 

 

 

 

엄만 자꾸 어디 가?

 

 

 

 

 

 

 

 

 삐지고 싶네..

 

 

(아망이가 정말 이럴까?

100% 엄마의 생각^^)

 

 

 

 

  

 

 

 

 

내겐 너무 이쁜 우리 아망,달콤이,

 

 

이번엔 좀 한참만에 서울집엘 오면서,

너무 오랫동안 못 만난 이 녀석들 오랜만에 엄마를 보면 어떨까? 했어요.

 

현관문 키 누르는 소리에 아망이는 역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현관까지 나와서는

"아아아~"

이쁜 소리를 내며 내 다리에 부비부비를 날리고,

달콤이는 방에 그대로 엎드려 있다가 내가 다가가니

날 바라보며 "냥!" 하고

가늘고 짧은 소리를 냅니다.

 

두 녀석 다 두달 만에 만난 엄마를 그저 오늘 외출했다 돌아온 엄마 대하듯..^^

내가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를 키우면서 젤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본 기간이에요.

 

 

 

 

 

 

 

 

 

 

이쁜 이 녀석들을 두고 갈려면 마음이.. 마음이...

 

 

 

 

 

 

 

 

 

귀여운 우리 달콤이, 잘 지내고 있어 아가~~

 

 

 

 

 

 

 

 

알았다그~

 

 

 

 

 

 

 

 우리 이쁜 아망이, 울애기 잘 지내~~ 

 

 

 

 

 

 

 

엄마 정말 가는거야?

 

 

 

 

 

 

 

엄마 금방 와야 돼~

알았지?

 

 

 

 

 

*^^*

 

 녀석들 마음이 요럴거라고

생각하고 싶은..

아망달콤바보엄마...ㅋㅋ

 

 

 

짧은 만남이 끝나고 다시 아쉬운 이별이에요.

 

 

 

 

  

 

 

 

 

 

엄마의 피같은 특별휴가가 끝났습니다.^^

 

이쁘고 이쁜 우리 아망,달콤과 함께 잘 쉬었지요.

 

 

 

 

* 이웃님들 방문은 이제 틈틈이 짬짬이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