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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사랑은 노력하는 것

by 해피로즈♧ 2011. 11. 24.

 

 

 

 

 

 

 

 

 

 

 

 

 

 

 

 

 

 

 

 

 

 

우리집 데면데면 형제들을 이렇게 가까이 불러 모은 건

역시 따스한 햇볕입니다.

 

 

데면데면하긴 해도 둘이 사이가 나쁜 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이웃 블님댁의 고양이들이 상처를 내며 싸우는 걸 보니,

우리 애들이 싸우지 않고 사는 게 참 다행이구나 싶습니다.

 

 

 

 

이 데면데면형제가 어느날..

 

 

 

음?  둘이 손을 잡고 있네요? ㅎㅎ

 

웬일이니?

 

 

노력하고 있는 거니? ㅎㅎㅎ

 

 

 

 

 

 

 

느들이 블로그하는 엄마를 두고 살다보니

블로그괭이들이 되얐구낭~ 핫핫~

 

 

 

 

 

 

 

 

 

 

 

 

 

 

 

 

 

 

 

 

 

 

어색한 분위기를 털고 일어나는 아망군.. ㅋ

 

 

 

 

 

 

 

 

 

 

 

 

 

 

 

 

 

 

 

 

 

 

 

 

 

 

 

 

 

 

 

 

 

 

 

 

 

 

머스매들끼리 염장 고양이로 지내는 애들이 어디 흔하겠나...

두 녀석이 무지 데면데면하게 지내지만,

가끔씩 코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전혀 싸우지 않고 지내는 게 기특하게 생각되네요.

 

저렇게 웬일로 손을 대고 있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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