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데면데면 형제들을 이렇게 가까이 불러 모은 건
역시 따스한 햇볕입니다.
데면데면하긴 해도 둘이 사이가 나쁜 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이웃 블님댁의 고양이들이 상처를 내며 싸우는 걸 보니,
우리 애들이 싸우지 않고 사는 게 참 다행이구나 싶습니다.
이 데면데면형제가 어느날..
음? 둘이 손을 잡고 있네요? ㅎㅎ
웬일이니?
노력하고 있는 거니? ㅎㅎㅎ
느들이 블로그하는 엄마를 두고 살다보니
블로그괭이들이 되얐구낭~ 핫핫~
어색한 분위기를 털고 일어나는 아망군.. ㅋ
머스매들끼리 염장 고양이로 지내는 애들이 어디 흔하겠나...
두 녀석이 무지 데면데면하게 지내지만,
가끔씩 코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전혀 싸우지 않고 지내는 게 기특하게 생각되네요.
저렇게 웬일로 손을 대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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