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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감옥에 갇힌 고양이같아..

by 해피로즈♧ 2011. 10. 4.

 

 

 

 

 

 

 

 

 

 

 

 

 

 

 

 

 

 

 

 

 

 

 

어두운 감옥에 손바닥만한 햇빛 한장 깔고 누운 이 고양이..

 

무슨 죄를 짓고 요래 또 어두운 감옥에 갇혔노..

 

 

 

 

 

 

 

 

 

아이고~ 이 배 좀 봐~

 

곧 출산을 앞두고 산실에서 숨을 고르고 있나..

 

 

 

 

 

 

 

 

 

엉엉~

날 좀 꺼내줘여~

 

 

 

 

 

 

 

 

 

 

내가 몬 죄를 지었다꼬 요래 가두코..

엉엉~

 

 

 

 

 

 

감옥에 갇혀 무지 서럽게 울고 있는 고양이..?

 

 

물론 그럴 리는 없고..

 

 

 

 

 

 

 

뭐 다 아시겠지만,

달콤이가 햇빛 찾아 앉아서 열심히 그루밍 중이지요..

 

 

 

 

 

 

 

 

 

햇빛이 다 지나가고,

요래 한장 남은 것을

달콤이가 얼른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우리 달콤이가 유난히 햇빛을 잘 찾아 앉아요.

하루를 지내며..

 달콤이가 햇빛 속에 앉아 보여주는 모습으로 또 웃음 짓곤 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모습도 얼마나 이쁜지..^^

 

아망이도 햇빛을 좋아하긴 하지만

달콤이만큼 햇빛에 나가 앉지는 않아서,

집사가 일부러 햇빛속에 데려다 놓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일조량이 풍부해야...

더구나 가을볕은 보약이지요.

 

따사로운 가을볕을 잘 쪼이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 달콤이는 지가 알아서 건강관리도 잘하네요..ㅎㅎ

기특한 것~

 

 

 

 

 

음.. 나두 이 보약이 필요하지..

밝고 따스한 햇빛..

 

 

 

늘..

화사한 빛 속에 서 있고 싶었었는데.......

 

!!!!

 

 

 

 

 

 

 

 

 

 

 

 

아, 그런데 우리 달콤이 오늘 사진들은 너무 살찐 고양이로 나왔어요..

이 정도는 아닌데, 어둠과 햇빛이, 그리고 집사의 무성의가..

 이런.. ㅎㅎ

 

우리 달콤이 이 정도는 아니랍니다. ㅎㅎㅎ

 

 

 

 

 

 

 

 

ㅎㅎ우리 통실한 달콤이,

 포토 베스트에 오랜만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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