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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뽀뽀를 부르는 사랑스런 분홍 코

by 해피로즈♧ 2011. 9. 28.

 

 

 

 

 

 

 

 

 

 

 

 

 

 

 

 

 

 

 

 

고양이들은 모두 컴퓨터에 친화적인가요?

 

 

 

 

 

 

 

 

 

욘석이 우리집에 들어온지 불과 두어 시간만에 이 컴퓨터 책상 위엘 아주 자연스럽게 올라오더군요.

 

 

 

 

 

 

 

 

 

그게 또 얼마나 귀여운지

계속 웃음 물고 행동을 지켜보게 만들었어요.

 

 

 

 

 

 

 

 

 

낯 하나 안 가리고,

첨부터 이 집에 살았던 것처럼

어쩌면 요래 자연스러운지..

하하~ 고 녀석~

 

 

 

 

 

 

 

 

 

얼마간 조는 듯 하다가..

눈 뜨고 나랑 눈이 마주치자 

컴퓨터 책상 아래 내 무릎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는 내 손을 사뭇 더듬어 찾아서

쪽쪽쪽쪽~~

귀여운 소리를 내며 빨아요. ㅎㅎ

 

 

 

 

 

 

 

 

 

한번 빨기 시작하면 오래도 빨곤 했어요.

 

 

 

 

 

 

 

 

 

한 4~50분 정도를 빨다가

다시 책상 위로 올라가 요러고 눕습니다.

 

 

 

 

 

 

 

 

 

밖에서 들어온 아기가 이런 행동이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운지..

그것도 들어온지 두어 시간 만에..

 

 

 

 

 

 

 

 

 

무지무지 귀여워서 가까이 찍었더니

선명한 분홍코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뽀뽀하고 싶은 분홍 코~^^ 

 

 

 

 

 

 

 

 

아주 편안하게 누우셨어요~

 

 

 

 

 

 

 

 

 

 

 

 

  

 

 

 

 

 

 

 

 

 

 

 

그리고 한숨 편안하게 쿨쿨~

 

 

 

 

 

 

 

 

카메라에 담아둔 사진들을 다시 꺼내 볼 때마다

사랑스러움에 미소 짓곤 합니다.

 

요 녀석 정말 미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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