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아이가 보내온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아망이가 자주 현관 앞에 나가 앉아있다는군요..
"아망아!
거기서 뭐해~
이리와~"
부르면,
조금 돌아보는 듯만 하고는..
그대로 계속 요러고 있답니다.
아망아,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
아망아,
엄마 기다려?
하염없이 앉아있다가..
이 자리에서 잠도 잔답니다.
뭐 잠탱이니 앉아있음 졸리겠지요.ㅎㅎ
현관 밖으로 사라졌던 엄마를 기다리는 걸까?
정말??
만일 그렇다면...
정말 그렇다면...
아잉~ 엄마 눈물나잉~
가슴 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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