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냥이가 이 지붕 위에 아기냥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은 그리 많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지붕 아래에 놓여있는 사료를 조금 먹고 물도 이쁘게 찹찹찹찹~ 먹고서 지붕 위로 올라갑니다.
새끼 젖을 아직 먹이고 있는 모양인데 사료 먹는 양이 어찌 그리 적은지..
다른 데서 먹는 게 있는 걸까..
엄마와 아기들이 보내는 행복하고 평롸로운 시간,
여기는 이 길고양이 가족에게 안전한 곳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정신병자가 여기까지 기어 올라와 해코지 하는 일은 없겠지요?
멀리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도 저렇게 쳐다(쏘아) 봅니다.
왼쪽 삼색냥이 모습, 귀염귀염 앙증~^^
아궁~ 꼭 그르케 이뻐야겠뉘?
아기냥이들은 엄마 옆에서,
어미냥이는 사랑하는 아가들 옆에서,
이 길고양이 가족의 행복한 시간이 저에게도 무진 평화로움을 안겨주네요.
삼색아기 하나가 엄마에게 가고 있나요?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오~ 이 모습도 예쁘지요?
아아~ 예뻐라~~
정말 아름다운 모습..
바라보는 내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참 예쁜 그림이네요.
끝까지 당겨 찍어도 작은 사진을 확대해서
사진이 이렇습니다.^^
길고양이도 행복합니다.
사람이 방해만 하지 않으면 길고양이들도 나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이 행복한 길고양이 가족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행복합니다.
이들의 행복이 오래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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