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밑에서 같이 긴장 타고 있는 이 녀석들..
발톱 깎다 말고 도망쳐서 이러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녀석들이 발톱 깎기 싫어서 이렇게 도망쳐 있는 상황이지요.
별로 사이도 좋지 않은 녀석들이 이런 때는 사이좋게 같이 도망 가서
이러고 있는 모습이 또 웃음을 부릅니다.
ㅎㅎ 구이여븐 것들~~
그렇다고 발톱 안자르고 내버려둘 수는 없지..
우리는 고양이 앞발을 손이라 말합니다.
이 녀석들 손톱 손질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금세금세 날카로운 손톱으로 만들곤 하지요.
손톱 끝이 바늘끝 같아요.
도망 가 있으면 잠시 중단했다가 이 녀석들이 잊어버리고 있으면
붙잡아 다시 깎지요~
어떤 땐 조금 쉽게 깍을 때도 있든데,
깎을려면 버둥거리고 물기도 하고 그래서
고무장갑 끼고 깎기도 합니다.
이 짜슥들 물테면 물어봐!!
이 녀석들 고무장갑 낀 손을 정말 물기도 합니다.ㅋㅋ
한 사람이 안고,
한 사람이 깎으면 쉽게 깎을 수가 있는데,
그냥 그때그때 혼자 깎을 떄가 많아요.
왜 자꾸 손톱을 자르냐고!!
손톱 자르기 싫다고요!!
엉아야! 너두 싫지!
싫지 고롬!!
손톱 강제로 깎고..
우리 기분도 꾸리리~한데
뽀뽀나 함 할까?
머수매들끼리~
ㅋ~
데면데면한 녀석들이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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