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ove Cats

화사한 봄날, 고양이형제 햇살 한자락 같이 깔고 앉아..

by 해피로즈♧ 2011. 4. 6.

 

 

 

 

 

 

 

 

 

 

 

요즘은 우리 고양이 두 마리가 거의 매일 햇볕 따사로운 베란다의 세탁기 위에 올라앉아 일광욕을 즐기는데,

세탁기 돌릴 때는 베란다에 못 나가게 하지요. 

 

 

 

 

 

 또?

 

 

 

 

 

 

들었지?

엉아 너 나가지마~?

 

 

 

 

 

 

너나 잘해 임마~ 

 

 

 

 

맨날 지가 문제면서....

 

 

 

 

 

 

 

 

그르타구 뭐 귀는 빠짝 뻗치구 그라삼?

 

 

  

 

거참.. 그 귀좀 그만 풀지?

 

 

 

 

아고.. 세탁은 왜 이케 오래 걸리심?

 

 

  

 

올마나 기다려야 하는겨~

 

  

 

엄마는 세탁을 너무 오래 한다니까...

한숨 자고 일나야나벼...

 

 

  

 

데면데면형제가 봄날의 따스한 햇살 한자락을 같이 깔고 앉은 창가,

아망군이 바라보고 있는 봄빛이 참 화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눈부신 햇살도 설렘이었던

화사했던 그 시절이

지금은 무덤덤히 가라앉은 마음에 잔잔히 스치는 봄날,

 

 

 

 

 

 

이 화사한 봄빛 속에 앉아 우리 아망군은 무슨 생각을 할까...

 

 

 

 

 

생각은 무슨...

그저 잠이 그득~ 차오를 뿐?

*^ㅋ^*

 

 

  

 

 

 

♣  ♣  ♣  ♣  ♣

 

 

 

며칠 전에 Daum에서 보내준 명함을 받았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