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봄처녀가 도착 했다구 하는데..
도체 어디 있냐구~
왔으면 얼굴 좀 보여줘얄 거 아녀~
어딨어여~
왜 숨고 그래요~
진짜 비싸다 비싸~
거기 있잖아~
따뜻하구...
예쁘게 반짝이고 있네~ㅎㅎ
뭐? 반짝거려?
어디?
도대체 어딨는데~
눈부셔~
안보여~
환하게 웃으며 느이들을 바라보고 있네~^^
화사한 봄아가씨..
새봄아가씨의 따뜻한 품 속에서
우리 고양이총각들 달콤한 잠에 빠집니다.
깨진 세탁기 뚜껑이 삐걱삐걱~
이 예쁜 봄햇살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낮은 비명소릴 내곤 하지요.^ㅎ^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린데,
요즘 새봄의 반짝거리는 햇빛에 우리집 두 고양이총각들 행복한 햇빛샤워를 하곤 해요~^^
4월의 눈부신 햇살로
이 마음 속 칙칙함도 화사하게 행궈내고 싶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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