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헝마트에서 한 봉지 3980원에 구입한 국물용 멸치(500g)
반씩 나누어 여기에서도 쓰고 서울에도 가져가고...^^
제목을 적으며 괜히 나혼자 웃음이 나온다.
티비 앞에 앉아 멸치를 다듬으며
채널 OCN 에서 아침부터 귀여운 여인을 봤다.
이 영화는 왜 이렇게 보고 또 보게 되는지....^^
내가 젊은 시절부터 좋아해온 남자 배우 때문에 그럴까?^^
리차드 기어..
이 매력적인 남자를 첨 만난 게 [사관과 신사]라는 영화에서 였는데,
그후부터 이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은 시그라들질 않았다.
그에게서도 내게서도 세월은 젊음을 앗아가버렸다.
나는 당근 시들시들 볼품없어져버렸지만,
흠... 당근.. 당근? 그는 여전히 매력있고 멋지다.
지금 리차드 기어 얘길 길게 할 시간이 아니다.
할일을 두고 여기 잠깐 들어왔으니 집안일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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