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mate - 단비3 천천히 가만히 피어나는 봄, 그 여린 몸짓의 찬란함 경주 보문에 와 보신 분은 보셨겠지만, 경주 보문단지에도 이렇게 콜로세움이 있답니다.^^ 옛신라 천년 고도에 로마의 상징 건축물 콜로세움을 세울 생각을 어찌 한건지? 가끔.. 몇번 가서 점심식사를 했던 곳.. 마지막으로 간 게 한참 되었네요. 한참 안 간 사이 이름도 바뀌고.. 호숫가로 .. 2013. 3. 9. 노란 햇살이 비춰주는 밥상에 모처럼 모인 고양이가족 노란 햇살이 이곳 고양이 나라에 축복처럼 예쁘게 반짝입니다. 애기야, 안녕? 아기고양이가 많이 자랐어요. 세 식구가 모처럼 함께 모여 식사하고 있네요. 이렇게 세 냥이가 같이 모여 있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한가족이 이렇게 모여 있는 모습, 참 예쁘군요. 오른쪽 노랑이는 아기고양이.. 2013. 2. 3. 모진 추위를 건너 따스한 봄 한가운데 나와앉은 어린 길냥이 계절이 어느새 봄 한가운데에 와 있지요? 아.. 벌써 5월이라니... 저의 세월은 정말 거의 빛의 속도로 내달립니다. 흐억~ 그 화사하던 벚꽃, 금세 꽃비로 날리며 떨어지고 꽃으로 눈부시던 자리에 싱그러운 연녹빛 잎새들이 어느새 가득 하네요. 이 연녹색 잎새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아름다움.. 2011.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