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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4

눈매가 섹시한 차도냥이, 아기들도 예쁘게 잘 키워.. 계속 그렇게 쏘아보십니까~ 눈에 힘좀 빼면 안되겠니? 네가 지붕 아래로 내려와 조금씩 먹는 밥이랑 깨끗한 물이 내가 차려놓는 밥상인 걸 모르세요? 하긴 나 땜에 못먹을까봐 안 보이게 숨어있곤 하니.. 그게 누가 준비해놓은 밥상인지 알겠나.. 그리고는 밥을 먹고 지붕 위로 올라가 있을 때, 멀리서 .. 2011. 6. 11.
내 인생에 너무 예쁘게 등장한 우리 아망군~♥ 디아망.. 나의 다이아몬드 나의 사랑덩어리 동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던 내게 와서 이 세상의 고양이란 동물을 사랑하게 만든 우리 아망이. 너무도 험한 묘생을 살아가는.. 그리 힘들게 살아가다가 가엽게 죽음으로 끌려가버리는 길냥이들을 생각하게 만든 우리 아망이. 길냥이 출신이지만 아주 품위 .. 2010. 2. 4.
내 뱃살이 어때서요~ 빨랑 밥 좀 줘여~~ 아니, 달콤아~ 배가 그게 뭐냐~ 곧 몸 풀게 생겼구나~ 아짐마는 누구세여? 왜 가만있는 내 배는 갖고 그러세여? C~ 야 이눔아, 엉아가 너 만할 때 몸매 좀 봐라~ 내 배가 어때서~ 우리 달콤이가 안 본 사이 더 컸어요. 뱃살도 더 풍성해져서 식사 조절 좀 시켜야 할텐데 그게 쉬운 일이 이니지요. 사람이나 .. 2010. 1. 19.
사랑하면.. 훨씬 더 행복해~ 느이들 이게 지금 뭐하는 시츄에이션? 엄마가 맨날 부러워하는 달봉이네 박스 안 풍경을 느이들도 연출해보이는 거임? 오호~~~~ 마미~ 내가 지금 엉아한테 엉겨붙고 있는 거잖아~ 마미는 그것도 모르삼? 박스는 언제나 내꺼라구 했잖아~ 그럼 그렇지~~ 장하다 이눔아~ 엄마~ 그래 아망아~ 울애기~ 맨날 달.. 200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