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3 아이라인 짙게 그리고.. 비오는 창가에서 분위기에 젖는 고양이 우리 아망이는 아이라인이 또렷합니다. 이 또렷한 아이라인이 외모를 준수하게 만들어 주는 데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사진보다 실물로 볼 때가 더 예쁩니다. 올여름 비가 참 많이 내리는군요. 덕분에 덥지는 않아서 좋은데, 비가 자꾸 내리니 집도 눅눅하고, 마음까지 눅눅해지는 것 같습니다. 비 내리.. 2011. 7. 14. 장마 언제 끝나나... 엄마의 카메라를 피해갈 수 없는 품위냥이^^ 이 장마 언제 끝나나.... 퍼붓는 장맛비 속에 아기길고양이들은 어디서 무얼 먹고 지내는지.. 기특이는 비가 와도 그 비를 맞으며 밥을 먹으러 오더군요.. 비가 와도 그 자리에 오면 밥이 있으니 비를 맞으면서도 밥먹으러 오는 것 같습니다. 기특아! 애기들은 어디다 데려다 놓은 거야~ 애기들 뭐 먹구~ .. 2011. 7. 4. 퍼붓는 장맛비 속, 거처 옮긴 아기냥이 안타까워 요즘은 굵은 빗소리에 내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군요. 지붕 위 아기고양이는 내가 고향에 며칠 다녀온 사이 어미가 어디로 옮겨 놓았는지, 지붕에선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고향에 다녀오는 동안 딸래미가 어미냥을 열심히 거두고 살피러 다녔는데 일요일쯤 옮긴 것 같다고 .. 201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