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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4

봄날은 간다. 또 이렇게 속절도 없이 요즘,한낮은 햇빛 따가운 초여름이고,아침 저녁으론 서늘한 봄이고..그러면서 슬금슬금 밀려나는 봄..또..이렇게봄날은 간다..맨날 춥고 비오고바람 불고 그러더니..뭐?벌써 봄이 간다꼬요?어지간히 추위 타던 이번 봄..올해 봄이 있기는 했나..이제사 좀 봄 같은데..벌써 가나..가냐?진짜 .. 2013. 5. 14.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 언제 올까... 창가의 볕이 따가워졌어요.. 햇볕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창턱에 올라앉아 내다보는 바깥 세상, 어느새.. 또.. 봄날이 갑니다.. 근데 도체 우리 엄마는 어디 간거지? 흠... 우리 달콤이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인식하기는 할까요? 누나~ 엄마가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떠? 엄마! 이제 고만 오지?~ 누나.. 2011. 5. 24.
별들의 고향에 끼어든 달콤이의 질투 등장인물 달콤이 엄마 아망이 내 사랑아~ 뭐야~ 엉아 쟤가 왜 저기 있는 거야.. @#$%&*#$%&! 오랜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추워요~ 더 꼭 껴안아주세요~ 놀고들 계십니다~ 달콤군 열이 나서 뛰어내려 옵니다. 뭐 하능겨 시방~ 모 하냐고~~ 바라바라~ 엉아야 비키바라! 내가 왔다. 엉아야! 너 안 비키는 거냐? 엉.. 2011. 2. 7.
봄날은 간다.... 우리 달콤이가 태어난 게 작년 오월 어느날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벌써 일년이 넘은 거다. 태어난지 한달도 채 되어보이지 않는 아깽이로 우리 집에 온 게 5월 말일인가 그랬었다. 2009년 5월 31일 모습~ 이 찌끄란 것이 성묘인 아망이에게 무서운 것도 모르고 어지간히 덤비고, 똥꼬 발랄랄랄라~ 해서는 .. 201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