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 가을빛 물드는 보문, 호수가 안타깝다. 지난 일요일, 경주의 무장산이라는 델 갈려고 찾아갔다가, 무장산 부근의 길가에 주차된 자동차들의 행렬에 기가 질려 쫓겨나왔다. 경주의 친구들로부터 무장산의 억새가 장관이라는 얘기를 듣고 거길 가보자 한 것이었는데, 우리가 너무 한가롭게 찾아간 것 같았다. 휴일은 그 부근 일.. 2009. 10. 16. 경주에서.. 며칠 간 또 집을 비우면서 이렇게 저렇게 챙겨놓을 게 많으니 몹시 바쁘게 종종거리다가 경주에 내려옵니다. 컴터를 켜고 들여다 볼 시간도 없습니다. 경주에 도착하는 시간을 랑의 퇴근 시간 이후로 할 때가 많았는데 기차 도착 시간이 퇴근 시간과 좀 애매해서 그냥 퇴근 시간 전에 도.. 200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