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아망이 너 임자식~
엄마가 오는데
왜 나와보지두 않어?
다른 때는 현관까지 꼭 나오더니?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녀석아~
자,
엄마랑 손!
그치만 그라모 엄마가 서운치 이눔아~
엄마 도로 가리?
ㅋㅋ
네,
아망이 엄마 서울 왔슈미다~^ㅋ^
아망이와 엄마가 만나서
입 째지게 좋은 거,
흠..
이거 순전히..
아망이 엄마의 마음이라는..
근데 아까는 왜 엄마 오는데 안 나왔어?
엄마 너무 오래 있다 와서 삐친 검미?
남녘의 봄기운에 젖어 올라왔드만..
서울
우리집 뒤뜰의 목련나무는 이제서 꽃망울이 뾰족하게 생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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