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몹시 파고드는 우리 아망이,
이것은 무슨 포즈인고?
이불동굴에서 나오질 못해요.
꽃샘 추위에 엄마도 겨울옷을 벗지 못합니다.
그저께는 정말 겨울처럼 손도 시렵고 춥더라구요.
꽃샘추위 물러갔나요?
그럼 이제 이불동굴을 빠져나가 볼까?
아망군,
이제 겨울 동굴에서 고만 슝~ 빠져 나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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