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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바쁜 출근준비 시간에 누나를 붙잡는 달콤이 포즈

by 해피로즈♧ 2012. 9. 5.

 

 

 

 

 

 

 

 

 

 

 

 

 

 

 

 

 

 

 

 

 

 

 

 

 

아침 출근 준비 시간은 1분도 크지요.

이 바쁜 시간에 달콤이누나가 출근 준비 서두르다 말고 사진기를 들이댈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매우 오랜만에 보는 이 포즈가 반가웠던 거지요.

 

 

 

 

 

 

 

 

 

 

 

 

 

달콤이가 아직 아기고양이였던 어느 한 때 자주 보여주던 포즈랍니다.

 

 

 

 

 

 

 

 

 

 

 

3년전, 똥꼬똥꼬 발랄라~ 하시던 시절,

아직 여리여리한 어린 몸으로 곧잘 이렇게 엎드려 있곤 했었던 달콤이 

 

 

 

 

 

 

 

 

 

 

 

아망이에게선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이 포즈를 보고 웃음이 났었는데,

언젠가부터 슬며시 없어졌었어요.

 

 

 

 

 

 

 

 

 

 

 

 

귀여운 우리 달콤이..

엄마도 멀리서 오랜만에 다시 보는 이 모습에 웃음이 나며 

와락 더 보고싶어지는 마음..

 

보고파

 

 

 

 

 

엄마도 없고, 누나들도 나가버린 많은 시간을 빈 집에서 

무더운 여름 보내느라 힘들었을 우리 아망달콤이..

그 생각에 늘 안쓰러웠었는데..

 

 이제 그 지독하던 여름이 가네..  

 

 

그런데 막상 가는 여름이 또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