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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한 침대를 써도 싸운 부부처럼...

by 해피로즈♧ 2011. 10. 15.

 

 

 

 

 

 

 

 

 

 

 

 

 

 

 

 

 

 

 

 

역시 또 햇빛을 찾아 누운 달콤이..

 

달콤이의 지정석~

일명 달콤이 햇빛석~ㅋ

 

 

 

 

 

 

 

 

 

달콤이를 따스하게 감싸 안은 햇살이 곱습니다.

 

 

아망이는 어딨노~

 

 

 

 

 

 

 

 

ㅎㅎ

 

 

 

 

 

 

 

아망이는 어릴 때부터도 이불 속을 좋아하고..

달콤이는 이불 속에 들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둘이 여러가지로 달라...

 

 

 

 

 

 

 

 

 

다른 건 뭐 그렇다 해도..

 

둘이 이렇게 뚝뚝 떨어져 눕는 건..

 

 

 

 

 

 

 

 

별로 아름답고 따뜻한 모습 아니지 아망아... 

 

 

 

 

 

 

 

 

어떤 분이 엊그제 댓글에서

둘이 데면데면하신 거,

아망이만 받아주면 되는 거냐고 하셨었는데,

 

아망이만 까칠해서 그런 게 아니랍니다.

 

 

 

 

 

 

 

 

요 녀석이나 조 녀석이나 둘이 똑같아요~

 

 

 

 

 

 

 

 

 

 

이웃의 어느집은 어제도 둘이 무지 다정하게 잠든 모습으로

집사한테 포토 베스트 만들어 바치드만.. ㅎㅎ

흐이그~

우리집 두 시퀴들은 한 침대에는 올라가시되

둘이 이렇게 최대한 거리를 두고...

 

 

 

 

 

 

 

 

아, 걔네들은 누나와 남동생, 남매간이잖아여?

 

 

 

 

 

 

 

 

우리는 엄마 말씸대로 머시매들끼리 뭘~

 

 

 

 

 

 

 

 

 

 

전에 이웃집 달봉근이 형제는 머시매들끼리 더할 수 없이 다정 했거든?

 

(아.. 달봉근이 보고잡구마는 어찌 이리 소식 한번이 없노..)

 

 

 

 

 

 

 

엄니! 저는 더 잘랍니다~

 

 

 

네~

내가 느들한테 염장고냥이씩이나 꿈꾸는 바보는 아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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