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그만 원탁은 별로 쓸데가 없어서 구석에 아무렇게나 방치해두었던 건데,
달콤이가 우리집에 들어오더니 이 원탁을 좋아했어요.
구석에 처박혀 있는 이 원탁에 자꾸 올라가 있길래
소파 앞의 탁자를 치우고 이걸 끌어내서 소파 앞에 놓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무척이나 애용하더군요..
막둥이가 잠시 얹어놓은 문제집 위에서도 요러고 잠들었어요.
달력을 달았다가 떼어놓았던 모양인데
그 위에 누워 주무시네요..
난 소중하니까요~
ㅎㅎ
베란다의 건조대에 빨래가 꽉 차서
실내에 작은 건조대를 더 들여놓고 남은 세탁물을 널을 때가 있는데,
아기달콤이, 다른 데 다 놔두고 여기에 누우셨어요...
사람이 보기에는 이해가 좀 안됩니다.ㅎㅎ
하필 왜 이런 곳에 누워있는거냐 이거지~ ㅎㅎ
당연히 잠들고~^^
달콤달콤~
부르는 소리에 깼다가..
다시 스르르...
살이 말랑말랑해서 배기지 않는 모양입니다.
불편치 않나봐요~
그러니까 여기서 요러고 자겠지..^^
이 사진은 전에 한번 썼던 사진이긴 한데..
너무 귀여워서 다시 한번~^^
그래서 한번도 안 쓴 아래의 사진들을 더~ ㅎㅎ
곰인형 다리 위에서..
어쩜 요러고 잘까요~^^
달콤이도 인형같아요~
묘형?
묘형이라고 하면 맛이 별로 안 나~^^
고양이인형이라고 합시당~^^*
아이그~ 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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