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저는요..
누나 무릎 위로 올라가 있으려고 한 것이었어요..
띵떵~ 띵떵~♬
근데 다짜고짜 피아노 레슨에 들어갔지 뭐에요.
가만 있어봐,
내 혼자 해볼테양~
근데..
도가 어떤 거야~
도~
작은누나~
이거 디따 어렵네?
이걸 어떻게 쳤어?
안되겠어~
악보를 가까이 보고..
난 네 발로 쳐보겠어~
네?
왜 피아노 연습 안하고 농땡이 부리냐구요?
힝~
피아노는 울엉아한테 양보할려구여~
피아니스트는 울엉아가 되는 게 제격인거 같아염~
여러분들두 그르케 생각하시져? 히~
아잉~ 졸려
잠이나 자야지~
ㅋㅋ
아기달콤이가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모습은
귀여움 발광이었어요..^^
아기고양이.. 어디 안 귀여운 행동이 없지만..
공개 안 된 피아노 앞의 귀여운 아기달콤이 사진 꺼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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