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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마음의 풍경

긴머리가 매력적인 남자, 그리고 아늑하고 정겨운 송년회,

by 해피로즈♧ 201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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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 어떠세요?

"매리는 외박 중"이라는 드라마에서 멋지게 생긴 장근석이 부르는 노랜데, (근데 장근석이 진짜로 부르나?^^)

드라마에서 장근석이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잘생겨서 긴 머리도 참 잘 어울리고, 드라마 속의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참 매력적인 청년이에요.

드라마를 보면서, 저 애^^ 엄마는 참 좋겠다.. 그랬어요.

저렇게 이쁜, 멋진 아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물론 인물 좋은 부모님에게서 저런 이쁜 아들이 나왔겠지만요..

 

그 드라마를 안봤었는데,(사실 지금도 어느 방송에서 어떤 시간대에 하는지도 몰라요~^^)

어느날 우리 달콤이 끌어안고 소파에 늘어져 있다가,

티비에서 지난 방송분을 연달아 계속 보여주는 바람에 채널 돌리기도 흥미없고 하여 별 관심없이 보게 되었었지요.

 

매리로 나오는 문근영이 동안이다 못해 너무 초등학생같은 얼굴이라 내 개인적으론 캐스팅이 좀 아쉽드만,

다른 데 돌리지 않고 계속 보게 만든 건 완전 장근석의 매력이었습니다.

전엔 장근석 이름도 몰랐었는데..^^ 

 

장근석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매번 멋졌어요.

그래서 이 블로그에 올리고,

기록도 해놓으려고 합니다.^^

 

젊지 않으신 (젊음이 지나가신) 분들은^^ 전주곡 부분부터 시끄럽게 들리실 듯도 한데,

전 장근석이 너무 멋져서 이 노래도 좋더라구요.

 

 

 

 

 

 

 

 

 

 

 

 

 

 

 

지난 주엔 광화문의 한 중국집에서 송년회를 했었는데,

여기도 괜찮았습니다.

아늑한 룸에 모여 앉아서 편안하게 담소하며 음식을 나누는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이건 닭고기와 매운 고추를 볶아서 무슨 소스엔가 버무린 듯..

 평소 닭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안 먹는데, 매콤하니 먹을만 하였습니다.

 

 

 

 

 

 

 


 

 

 음식이 입에 맛고 좋았습니다.

 이 메뉴는 술값 빼고, 6명이 봉사료 포함 21만 몇 천원 이라고 하네요.

 적은 인원 모임엔 송년회같은 때는 조용하고 깔끔,아늑한 곳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런 분위기라면 더 좋을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