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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마음의 풍경

먼 곳....... 너무도 가까운 곳.....

by 해피로즈♧ 2006. 1. 25.

 

꿈인 듯이..
거짓말처럼..
내 사랑하는 친구 떠나갔다

내 베스트 프렌드가
홀연히 떠나가버렸다

가슴이 아프고 저리다 못해
피가 날 것 같다

꿈인지 생시인지
통곡과 오열 속에
내 제1의 친구, 그애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그애의 부재가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어쩌면 내가 지금 살아있는 이 세상조차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아아, 믿을 수 없는 이 현실
그애의 부재..


아프고 아픈 마음 가득 차 있는 울음이
시도 때도 없이 울컥울컥 비어져 나온다



술을 마셨다....

몽롱히 취해
비몽사몽..
그애를 아프게 아프게 그리며...

가여운 영혼을 위하여..

여기에 음악 한 곡 올린다




☆☆☆
아프게  떠나간 가여운 영혼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善아~내 사랑하는 동생..♡


 2006-01-25 0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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