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f Days - 엔야1 그대, 이 칙칙한 가슴으로 환하게 오소서! 이제 겨울 한복판을 살짝 넘어선 걸까? 어딜 가도 춥고 칙칙한 풍경이다. 이렇게 칙칙한 겨울빛이 마음까지 그렇게 물들이기 십상이다. 난 추운 게 참 싫고 보이는 풍경이나 분위기가 칙칙한 겨울이다 보니 몸을 움직여 어딜 가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 게다가 몇 달 사이로 사람이 달라져버린 옆.. 2010.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