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 축복과 감사 - 10월의 어느 아름다운 날 세월은 쏜살같이 참 빠르게 흘러가지요.이십 몇년전, 내가 결혼했던 그 나이에 우리 딸아이가 시월의 신부가 되었어요.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나중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연인이 되어, 예쁘게 사랑하며 기쁜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사회자가 "신부입장~"을 외.. 2014. 10. 30.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라면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 2010.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