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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4

로마 병정 컨셉? 아니, 내 눈엔 클레오파트라 제가 경주에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아망이 누나가 찍어보냈던 사진이에요. 아망이가 박스도 좋아하지만, 이런 비닐도 좋아한답니다. 비닐이 있으면 곧잘 혀로 핥곤 하더군요. 물론 비닐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아하고.. 이 비닐 봉투는 아망이가 들어가기엔 작은데, 들어가볼려.. 2013. 5. 10.
그대에게 순간순간 홀릭되며 행복합니다 고양이들의 앞발짓, 참 귀엽습니다. 우리집에선 고양이 앞발을 손이라고 말하지요.. 이 모습도 그렇지만, 앞발로 물건을 톡톡톡 건드리는 모습 언제나 귀여워요. 그러면서 고양이들은 축구도 잘하지요. 축구에 열중해 있는 모습도 얼마나 귀여운지.. 고양이 귀여운 게 어디 한두가지인가... 2013. 4. 21.
그 겨울, 조인성엉아처럼 멋진 내 롱다리 정말 우월해? 저, 롱다리 맞나요? 저는 한번도 자랑한 적 없어요~ 걍 요로고 있음 팔불출 울 엄마가 혼자 이뻐서 맨날 그라는 거지요.. 저는 이 자세를 가끔, 아니 자주 하게 되는데요, 엄마는, 아구~~ 울애기 롱다리도 멋져~ 울애기는 어뜨케 이르케 안 이쁜 게 없엉~ 혼자서 뻑이 가심다. 뻑이 가~ 멋지긴.. 2013. 2. 27.
종이가방 속의 새근새근 달콤한 꿈..^^ 우리집 고양이들에겐 이 폐 종이가방도 아늑한 침대가 됩니다. 참 소박한 잠자리에요 ㅎㅎ 착한 고양이가 이 종이가방 침대에서 솔솔 피워내는 평화로움이 내게로도 샤방샤방 날아옵니다.ㅎㅎ 또 미소 한 입 물게 되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지요.^^ 달콤이가 저러고 들어가 자기 바로 전엔 아망군이~.. 201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