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2 우리집의 길출신 차도냥이, 고양이계의 현빈~ 처음 우리집 막둥이 손에 들려 우리집에 들어왔을 때, "있던 곳에 내다 놔라 빨랑~ 엄만 절대 못 키운다" 우리집 입성을 거부당했던 아기고양이.. 내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들여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금세 데려나가지도 못한 채, 그때 커다란 택배박스를 내다버릴려고 잠깐 현관에 내놓았었는데 막둥.. 2011. 3. 11. 사랑의 슬픔을 이기는 방법 차도남(냥) 디아망군은 한번도 제 스스로 내 품에 몸을 붙이고 누워본 적이 없습니다. 품에 몸을 붙이기는 커녕 옆에 가까이 눕지도 앉지요. 다만 내가 번쩍 들어 안아다가 품에 안고 누우면 별로 뿌리치지 않고 안겨주기는 합니다. 달콤이가 집에 들어오기 전, 아망이 혼자 있을 땐 거의 늘 아망이를 .. 201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