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덫1 언니가 없으면 어찌 살꼬~~ 고향음식으로 이 봄에 맛을 본 게, 주꾸미와 밴댕이찌개였는데, 어려서부터 좋아해온 강재미란 게 있다. 고향에서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었다. 잔칫상 뿐만 아니고, 옛날에 우리 아버지께서 짓날이라고 하시며 가끔씩 아버지의 친구분들이 수 십 분씩 우리집에 모이실 때가 있었는데, 그런 때도.. 201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