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한 고양이1 엄마! 오랜만에 왔으면 밥이나 좀 줘보시든가~ 서울을 떠나 아랫녘에서 2주 넘게 있다가 올라왔는데, 아망이는 문소리에 얼른 가구 밑으로 일단 숨었다가 내 목소리에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쳐다보고는 엄마임을 확인하고 으아아~ 하며 내게로 왔는데, 달콤이녀석은 즈 누나 침대 밑에 깊숙히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 안 나옵니다. 짜슥.. 엄마 목소리.. 2011.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