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2 삼척 죽서루에서 만난 시원한 바람의 여운... 옛날 어렸을 때, 내게 삼척이란 곳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정반대편에 있는 너무도 멀고 먼 낯선 곳이었다. 거기에 갈 일도,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살던 곳.. 그런 너무도 멀고 낯선 곳에 경주에서부터 거슬러 올라와 삼척의 어느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다. 죽서루라고 적힌 안내판.. 2009. 9. 20. 주말여행- 철지난 바다, 아름다운 삼척 해수욕장에서 해신당에서 내려와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조금 더 채워 넣고 바닷가쪽으로 예쁜 팬션을 찾아보느라 조금 헤매다녔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드는 예쁘장한 팬션을 찾지 못하고, 삼척 해수욕장으로 찾아들어 가는데 벌써 어두워집니다. 저쪽 먼산 너머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삼척 .. 200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