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고추2 추접은 고추 도둑....... 지난 봄, 고추모 일곱 대인가를 사다가 큰 화분 두개에 심어 키워서 겨우 고추 한 개 수확했던 얘길 쓴 적이 있다. 한 개를 따먹은 후, 고추는 안 열리지만 고추 나무(?)는 싱싱하게 가지를 잘 뻗은 게 아주 실한 상태여서 베란다에 놓았던 고추 화분을 집 밖 화단에 내놨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고추가 .. 2009. 9. 24. 고추를 기다리며.. 베란다 한쪽에 고추모를 사다 심었어요. 석탄일 쯤에던가.. 넓다랗게 큰 화분 두 개에 나누어 심었었는데, 꽃은 많이 피었구마는 지력이 약해선가 고추가 안 열리~~ 여태 겨우 저거 한 개만 달랑 열렸다는.. 도체 언제들 열릴 것이며, 언제 초록 싱싱한 놈으로 키와서 따먹노~ 은제~~ 불과 몇년 전까지도... 200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