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난 빈 자리2 까미 떠난 빈 자리, 그 허한 가슴에 사랑이 필요해 사이좋게 지내던 까미가 꼬까곁을 갑자기 떠나버리고, 영문도 모르는 채 혼자 남겨진 꼬까 소식입니다. 꼬까맘님의 조카들이 꼬까 보고싶다고 해서 며칠 전에 지하철 타고 천안 이모님댁에 갔다왔대요. 그런데 꼬까가 어릴 때와는 다르게 가는 동안 많이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를 받더랍.. 2012. 7. 20. 머물다 떠난 빈자리 한달 동안 같이 지낸 꼬맹이가 갑자기 사라졌지요.. 까미와 꼬까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길에 있던 고양이가 우리집에 들어와 며칠 데리고 있다가 내 손으로 입양 보낸 게 지금까지 세 번 입니다. 우리집에서 "레이"라고 이름 지었던 멋진 회색고양이 백호는 지가 우릴.. 201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