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이불 덮고 엎드려 있는 아망이..
마치 사람이 덮어준 것처럼..
그러나 아망이 지 혼자 스스로 곧잘 하는 짓..
누가 꼭 덮어준 것처럼 이불 덮고 누워있기..
우리 아망이,
점점 사람 같아져..
저러고 이불 덮고 배 깔고 엎드려
책이라도 읽을 포즈..
아망군, 동화책이라도 한권 갖다 디릴까요?
그렇지,
책은 요래 이불 덮고
배깔고 엎드려서 보는 게 딱이지..
음..
사진 찍을 때 책 한권 갖다 드리고서 찍을걸...^^
어떻게...
책은 재미가 있으심까?
군것질이라도 하시믄서 보실라요?
근데 책이 거꾸로여..
머.. 보는 것이사 거꾸로면 오뗘..
그치만 읽을 때는 똑바로 들고!!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망아, 너 지금 그러고 잠든거니? (0) | 2013.01.19 |
---|---|
그때 그 아기고양이의 목줄은 할아버지의 사랑 (0) | 2013.01.16 |
아망아, 그러고 있으면 밥이 나오니? (0) | 2013.01.13 |
동생의 부재.. 아망이 우울해? (0) | 2013.01.10 |
고물고물한 아깽이로 내게 와서 (0)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