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빠 무쟈게 후덕하게 생겼다~
이 쬐깐한 시끼가...
너 까불래?
나 후덕해 지는 데 항개두 보탠 것도 없음서..
콩알만한 게~
너 이시끼..
이쁘면 다야?
그만할 때 안 이쁜 고양이가 어딨어..
나두 너만할 땐 이뻤다 임마~
정말이지 짜식아~
너보다 더 이뻤다 시꺄~
그리구.. 내가 오빠냐?
그럼 아지씨라구 불러디릴까여?
뚱띠아지씨라구?
아니.. 그게 아니구..
우리집에 여자애기고양이는 첨이라 물어본거야 임마~
엄마!
얘 쫌 기분 나뻐~
내가 기분 나뽀?
ㅎㅎ
이 아기고양이 존재가 달콤이에게 조금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애기가 자주 엉겨붙는 걸 달콤이는 피하고 도망치느라
운동이 되기도 하지요.^^
전에 달콤이 지가 하룻고냥이시절에 아망이한테 했던 건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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