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N`Ai Que Mon Am.. Natasha St. Pier2 화사한 봄빛 속에 언뜻 마주친 시선 그 겨울의 칙칙한 빛 싸악 밀어내고 생기로운 봄이 눈부시게 들어앉았다. 지천에 가득 들어찬 봄빛이 찬란하다. 이 봄이 주는 생기로움과 화사함이 정말 좋다. 다 죽어버린 듯한 감성이 살아날 듯 꿈틀거리는 것도 이 봄빛이 만드는 일이다. 봄이 내게 주는 선물인 것 같다. 만물이 소생하는데.. 나도 .. 2011. 4. 21. 서울 한복판의 운치있는 가을 산책길 "그대 옆에 앉아도 되나요?" 이 조각상 제목이 "휴식"이다. 벤치에 등을 기대고 휴식중이신 이 남자, 완전 나른하다. 나도 휴식하는 이 가을남자 옆에 앉아보았다. 옆에는 앉을 수 있지만, 이 남자를 만지면 안된다. 이 남자 만지지 말라고 한 젊은 청년이 앞에서 지키고 있다.^^ 흠.. 만지지 .. 2010.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