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코지1 처음으로 나란히 함께 밥먹으러 온 아기길냥이 삼남매 그저께 밤엔 비가 내려서 우산을 받쳐들고 길냥이들 밥주러 가면서, 나 혼자 잠깐 웃음이 났다. 우리 아망이가 우리집에 들어오기 한참 전에, 길을 가다가 동물병원 앞을 지나게 되어, 커다란 유리문 안에 잔뜩 늘어선 사람들이 모두 동물을 안고 있는 모습을 쳐다보며, 아니 저짓들을 도대체 왜 할까.... 201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