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을 떠나는 아이들1 창밖엔 비오고요, 내 마음 축축 처져요 소파에 누워 있는 내 앞에 와서 앉아 있는 아망군.. 아니 엄마 안 아퍼~ 음.. 하고 싶기도 하고 하기 싫기도 해.. 날씨탓인지 엄마가 몸과 마음이 매우 다운되네.. 아니.. 날씨탓만은 아니지.. 엄마가 나이먹느라 그러는 거 같다.. 누나들이 이제 이렇게 저렇게 엄마 품에서 떠나는 그런 때가 .. 2013.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