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속의 아기고양이1 퍼붓는 장맛비 속, 거처 옮긴 아기냥이 안타까워 요즘은 굵은 빗소리에 내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군요. 지붕 위 아기고양이는 내가 고향에 며칠 다녀온 사이 어미가 어디로 옮겨 놓았는지, 지붕에선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고향에 다녀오는 동안 딸래미가 어미냥을 열심히 거두고 살피러 다녔는데 일요일쯤 옮긴 것 같다고 .. 201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