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외출1 엄마를 기다리는 창가에서 새봄을 느껴요. 뭔가 낌새가 이상해요. 엄마가 바쁘게 왔다갔다 어수선한 분위기... 울애기 잘 놀고 있어~ 엄마 아~ 기 갔다 올게~~ .... 현관 밖으로 사라진 엄마.... 사라진... 엄마... 밀려드는 허전함... 소파에서 뛰어내려가 엄마, 엄마, 불러대며 큰소리로 한참을 울어요.. 엄마가 밖에 나가면 내가 한참 동안 울어댄다.. 201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