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군의 그린카펫1 아망군에게 욕실 앞에 레드카펫 깔아드린 이유 어제, 며칠 춥다가 또 모처럼 온화해진 주말 한낮, 아망군이 화장실을 잠시 잊고 베란다에 나가 국화분 옆에서 창밖 세상을 구경 합니다. 전날 금요일 저녁에 베란다의 화분들을 모두 실내로 들여놓았는데, 포근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 좀 받으시라고 랑이 아직 반은 살아 있는 국화분을 .. 2013.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