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1 모진 추위를 건너 따스한 봄 한가운데 나와앉은 어린 길냥이 계절이 어느새 봄 한가운데에 와 있지요? 아.. 벌써 5월이라니... 저의 세월은 정말 거의 빛의 속도로 내달립니다. 흐억~ 그 화사하던 벚꽃, 금세 꽃비로 날리며 떨어지고 꽃으로 눈부시던 자리에 싱그러운 연녹빛 잎새들이 어느새 가득 하네요. 이 연녹색 잎새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아름다움.. 2011.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