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박스 사랑2 오늘도 박스 안의 사랑스러움 지난 밤 비가 많이 내렸나요? 비 그친 아침, 오늘도 역시 매음 미윰 울어대는 매미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비구름이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고, 오늘 서울 지방도 무덥겠다고 하는데, 집안에선 아직까지는 시원하군요. 어제 우유 사러 나갔다가 여섯갠지 일곱갠지 포장 돼 있는 자두를.. 2013. 7. 31. 달콤이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 내가 잠좀 자고 있었더니 그새 들어가 있그만.... 아그그그그그~ 고냥이기지개 씨언~하게 해주시공~ 저 자식이 벌써 깼네.. 박스 뺏으러 내려가시는 길~ 에고~ 우리 아망군.. 동생이 들어온 뒤로 마냥 평화로운 날들은 저 멀리 가버리고 말았지.. 내가 자고 있다구 그새 들어갔냐 그새 들어가~ 내가 잠을 .. 2011.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