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앙이의 똥테러1 목욕시켰다고 삐쳐서 불러도 안 오는 아기냥이 아니아니.... 욘석이 어제 엉아 침대에 떵테러를 했다는군요.. 헐~ 이게 몬소리고 이게.. 그래서 목욕시켰더니 삐쳐서 아무리 불러도 오지를 않는답니다. 다른 때는 한 애교 하시는 고돌군이..ㅎㅎ 앙 가!! 엄마 미여!! ㅎㅎㅎ 뭐야.. 고양이라는 이름을 달고 이 세상에 나온 녀석이 침대에 떵을 싸시다니.. 이거이거 고양이의 이름에 먹칠 아니 똥칠을 하시구망~ 짜식이.. 그러나 이 아기냥이 화장실을 갈 수 없는 무슨 상황이 있었겠지 싶어서 혹시 문이 닫혔던거 아닌가 물었더니 역시 그랬다는군요. 문이 닫혀 있어서 아기가 화장실에 못 들어갔답니다. 그래그래.. 그럼 그렇지!! 고냥이란 동물이 함부레 그럴 동물이 아이지~ ㅎㅎ 고돌이가 베란다 화단에서 즐겨 논답니다. 화단에 해들어오는 오후에는 이 창틀에서 잠.. 201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