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꽃밭2 무더운 여름날에도 추운 얼음골 계곡 8월 2일 월요일, 랑의 휴가 첫날입니다. 휴가 첫날부터 남해안을 거쳐 지리산 어느 계곡으로 떠날 계획을 랑이 세워놨었는데, 막둥이가 월,화 이틀 동안 학원도 방학이라고 하여 두 아이들의 1박 2일 여행을 이리저리 계획해보며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헤매이다가 결국은 두아이들은 .. 2010. 8. 9. 봄날 오후 산책길, 서라벌에 살어리랏다 5월이 시작되면서 계속 높은 기온으로 봄이 겉익어버리는 같아 너무 아쉽더니, 경주는 어제 오늘, 성급히 달려오던 여름이 잠시 눈치를 보는 듯 합니다. 서울은 오늘 오전인가 천둥번개가 드립다 치고 비가 올랑말랑 한다고 우리 애들이 그러던데, 경주는 햇빛이 밝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 201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