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1 감옥에 갇힌 고양이같아.. 어두운 감옥에 손바닥만한 햇빛 한장 깔고 누운 이 고양이.. 무슨 죄를 짓고 요래 또 어두운 감옥에 갇혔노.. 아이고~ 이 배 좀 봐~ 곧 출산을 앞두고 산실에서 숨을 고르고 있나.. 엉엉~ 날 좀 꺼내줘여~ 내가 몬 죄를 지었다꼬 요래 가두코.. 엉엉~ 감옥에 갇혀 무지 서럽게 울고 있는 고양이..? 물론 그럴.. 201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