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덥군요.
그동안 한달의 여름은 정말 덥지 않게 잘 지냈지요. 감사하게도..
아망이도 더워서 입맛이 없는 건지?
식사량이 많이 줄었어요.
간식만 찾는 듯 하고..
그리고는 시원한 방 찾아가서 수면만 취하십니다.
아망아!
불렀더니 잠깐 눈 떠주시고는
뭐야, 귀찮다고? ㅎㅎ
나으 낮잠을 방해하지 쫌 말라~
눼~!!
하고 나옵니다.
이건 한 20년쯤 전인가, 무슨 덮개를 만들었던 것인데 별로 안쓰고
어디 쓸데없이 처박혀 있는 것을 버릴려고 꺼내 놓았다가,
패드에 털 묻히지 말고 여기 묻혀라, 함시롱 패드 위에 깔아놓았더니
역시나 꼭꼭 깔아놓은 이 덮개 위에만 누우신다는..
꼭 뭐 깔고 앉고 누우시는 거,
아주 끝내줘요~ ㅋ
나중 다시 들다 보니 요러고 주무시는..
우리 아망군의 꿀잠입니다.
저래 팔을 올리고 자도 팔이 안아프니 저러고 자는 거겠지?
그리고 이 시각 현재~^^
앞으로 나란히~
하고..
저 손하며..
아잉~ 누가 요래 귀여우랬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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